(평양 4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제29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서 인도네시아 드위키음악단이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도네시아의 전통적인 민족선률과 장단에 현대음악을 잘 결합시킨 악단의 작품들에는 쟈바섬의 운치와 정서가 흐른다.
녀성독창가수 뿌뜨리 인딴 퍼마따사리는 민족적색채가 짙은 《인도네시아 민요련곡》을 풍부한 성량과 개성적인 음색으로 건드러지게 불러 관람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가 조선노래 《배우자》를 부를 때면 온 극장이 열렬히 호응하였다.
정확한 조선어발음과 높은 성악적기교, 노래의 기본선률을 살리면서도 인도네시아의 전통리듬과 조화시킨 예술적형상은 가수가 한곡의 조선노래형상에도 얼마나 많은 품을 들이였는가를 깊이 느끼게 하였다.
공연은 출연자들의 가슴속에 조선에 대한 친근감과 친선의 정이 자리잡고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관람석에서 울린 열렬한 박수갈채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안고 달려온 예술사절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감사의 표시였다.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예술가에 의하여 창립된 음악단은 중국, 오스트랄리아, 메히꼬, 베네수엘라 등 많은 나라들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예술단체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