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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정보원의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조작의 목적 폭로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 남조선검찰이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증거조작에 대한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정보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들고나왔던 《위력한 증거》들이 전부 거짓과 모략으로 일관된 완전한 날조품이라는것이 밝혀졌다.

2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증거조작은 《유신》독재시기 극악한 파쑈모략기구로 악명떨친 중앙정보부의 치떨리는 죄악을 그대로 답습한것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정보원깡패들이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을 조작한것은 남조선사회에 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고취하고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해치는 동시에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을 《종북》으로 몰아 무자비하게 탄압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폭로하였다.

문제는 이런 용납 못할 모략사건의 장본인들이 범죄의 책임을 전혀 지지 않은것이라고 까밝혔다.

남조선검찰당국의 최종수사결과발표놀음은 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며 파쑈모략군들에 대한 로골적인 비호두둔이라고 단죄하였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근본책임은 괴뢰집권자에게 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집권자의 적극적인 지지와 보호를 받은 정보원패거리들이 앞으로 북남관계의 파괴와 진보세력탄압에 더욱 열을 올릴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이런 속에 6월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가 지난 《대통령》선거와 같이 정보원을 비롯한 권력이 총발동된 부정선거로 되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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