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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답게 더욱 훌륭히 꾸리자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평양시를 혁명의 수도, 선군문화의 중심지답게 더욱 훌륭히 꾸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최근 조선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창전거리와 릉라인민유원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문수물놀이장,미림승마구락부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평양시의 이르는 곳마다에 수많이 일떠서 수도의 면모가 일신되고있다.

사설은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며 이를 본보기로 하여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당의 의도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평양시를 선군문화의 중심지로 훌륭히 꾸리는것은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다.

평양시를 세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꾸리는것은 선군조선의 존엄과 권위와 잇닿아있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우리 당이 내세운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목표는 대단히 높고 웅대하며 그 실현의 전렬에 평양시가 서있다.평양시가 앞장에서 본보기를 창조하며 힘차게 내달려야 온 나라에 문명국건설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질수 있다.

모든 평양시민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으로 우리 당의 문명국건설구상을 받들어나가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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