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이스마일 아흐마드 무함마드 하싼 주조 팔레스티나국가 특명전권대사가 22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와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교육위원회 고등교육상 태형철, 조선팔레스티나친선협회 위원장인 현상주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이스마일 아흐마드 무함마드 하싼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일성주석께서 자유와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피압박인민들의 투쟁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감을 창조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야씨르 아라파트각하와 친분관계를 맺으시고 민족해방투쟁에서 혁명적의리의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시였다고 말하였다.

팔레스티나인민은 언제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령도밑에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인민의 편에 서있다고 강조하였다.

최태복동지는 팔레스티나의 벗들이 해마다 조선인민과 함께 태양절을 경축하는것은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흠모의 표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를 지니시고 독립과 자주,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싸우는 여러 나라 인민들을 성심성의로 지원하시여 인류해방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과 고귀한 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조선과 팔레스티나 인민들사이의 전투적친선과 단결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선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