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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제일생명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자》를 발표하신 40돐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주체63(1974)년 4월 20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주체형의 혁명가가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 대하여서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갈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론설은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40년간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고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온 자랑찬 년대기로 빛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인민이 신념과 의리로 지닌 충실성은 우리 수령제일주의에 바탕을 두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지니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덕성은 우리 조국과 혁명, 인민이 백전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오늘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실성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의리로 변함없이 이어지고 날이 갈수록 더욱 승화되고있다.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높이 발휘된 충실성의 전통은 당과 수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실성이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게 하는 근본바탕이다.

론설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주체의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거창한 혁명실천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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