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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504)
축복받은 나어린 목금수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1(1972)년 5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학생소년들의 공연을 보아주시려 몸소 평양학생소년궁전에 나오시였다.

기악중주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목금은 없는가고,목금 잘 치는 학생이 있지 않는가고 물으시였다.

지난 설맞이공연때 신바람나게 연주하던 귀엽고 재롱스러운 목금수소녀를 보고싶으시여 하신 말씀이였다.

수령님께서는 그가 무대에 나서자 제일먼저 박수를 쳐주시였다.

목금수소녀가 한 종목을 연주하였을 때에는 맨 먼저 아주 잘한다고 칭찬하시며 크게 박수를 쳐주시였으며 두곡 다 연주하였을 때에는 친히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재청까지 해주시였다.

이날 수령님께서는 떠나시던 걸음을 멈추시고 어린 목금수를 만나고싶으시여 궁전현관에서 오래동안이나 기다려주시였다.

엎어질듯 달려나오는 그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그이께서는 우리가 아무리 바빠도 이 사랑스러운 꼬마예술가의 앞날을 위해 시간을 좀 바치는것은 아깝지 않다고 하시면서 그의 미래를 축복해주시였다.

김일성동지의 친어버이의 사랑속에서 조선의 어린이들은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자라며 자기의 재능을 활짝 꽃피울수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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