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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이 주체102(2013)년 3월에 제시한 이 새로운 병진로선의 관철은 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제국주의와의 사생결단의 대결전이다.
한번 선택한 이 진리의 길을 조선은 추호의 동요없이 가고있다. 그 무한대한 원동력은 바로 사상의 힘이다.
정세가 극도로 첨예하였던 1960년대 조선로동당이 경제국방병진로선을 제시하고 관철하는데서 특별히 강조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전체 인민을 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것이였다.
이를 위해 당중앙위원회는 1963년 8월에 전체 조선인민에게 호소문을, 9월에는 전체 당원들이 병진로선관철에 앞장설데 대한 내용의 편지를 보낸것을 비롯하여 1960년대에만도 여러차례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당의 호소따라 앙양된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력에 의해 경제발전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위대한 승리가 이룩되였으며 핵과 위성을 가진 불패의 강국이 일떠섰다.
당중앙은 오늘의 새로운 병진로선관철에서도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정신력이라고 하시였다.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하시여 전체 군대와 인민에게 력사적인 호소문을 보내시고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도 마련하시며 사회주의조선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고계신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입만 벌리면 조선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걸고들며 그 무슨 《핵포기》와 《민생》에 대해 악랄하게 떠들어대고있다.
하지만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관철하는 길이 자주와 평화, 번영의 길이라는것을 확신한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자는 이 세상에 없다.
사상의 힘이 떠밀고있는 이 대진군의 최후승리는 필연적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