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발기와 지도에 의해 평양에서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가 있은 때로부터 66돐이 되였다.
당시 해방된 나라의 정세는 복잡하였다.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가 단독선거를 실시할데 대한 《결정》을 만들어낸것으로 하여 조선에는 민족분렬의 위기가 조성되였다.
주체36(1947)년 10월 남북의 정당, 사회단체 대표들의 련석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그 다음해 3월 9일 반동적인 남조선《단독정부》선거를 반대하고 조선의 통일과 자주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회의를 여시였다.
회의에서 통일적인 민주주의적인민정부를 수립할데 대한 립장을 재천명하시고 모든 애국적, 민주주의적력량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더욱 굳게 뭉칠데 대한 전략적방침을 내놓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그후 련석회의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방해책동이 악랄해지고있는 조건에서 북남조선의 전체 인민들에게 그 목적과 의의, 미제의 분렬책동을 알려주기 위한 선전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도록 하시였다.
비록 지난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애국의 길에서 싸우려는 사람이라면 과거를 묻지 않고 손잡고 나아갈것이라는 그이의 넓은 도량과 정치지도력에 매혹되여 수많은 애국인사들이 평양으로 달려왔다.
하여 1948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민족대단결로 통일적인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 남북련석회의가 열려 남조선에서의 《단독정부》조작을 반대하는 동시에 전조선적인 통일정부를 수립할데 대한 방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수령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북과 남의 정치인들과 애국적인사들이 모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문제, 통일방도를 토론한 이 회의는 각계층 애국력량을 반미구국의 기치아래 묶어세우는 민족대단결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한 의의있는 계기로 력사에 새겨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