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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출명장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불패의 혁명강군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건군절(4.25)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지금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성스러운 군기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불패의 혁명무력을 가진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치고있다.

백승을 떨쳐온 조선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는 위대한 천출명장들의 비범한 군령도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총대이자 민족의 생명이고 혁명의 승리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주체21(1932)년 4월 25일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 이때부터 조선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하며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

수령님께서는 장구한 혁명활동의 전기간 혁명무력강화에 선차적힘을 넣으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

조선인민이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한것도 온 나라가 금성철벽의 요새로 전변된것도 수령님의 선군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주체의 건군위업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발전되였다.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장군님께서는 군사사업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시고 군력강화를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조국의 가장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시여 인민군대를 최정예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그 어떤 강적도 범접할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신것은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조선혁명무력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강화하시며 전군을 피와 목숨을 나누는 전우부대로 꾸려나가시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혁명무력강화의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원수님께서는 최전연의 인민군부대,구분대들의 화력진지들과 비행장, 날바다를 헤가르는 전투함선에서 군인들을 현대전의 능수로 키워주시고 위험천만한 최대열점지역들에까지 서슴없이 나가시며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마련해가신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남기신 최대의 애국유산인 백두산혁명강군은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따라 영원히 백승만을 떨쳐갈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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