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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과 전쟁에 명줄을 건 광신자들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우리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발광적인 침략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엄중한 난관에 부닥치고있다.

새해 정초부터 우리 공화국이 올해에 조국통일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를 마련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도와 그에 따른 여러가지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에 나섰지만 호전광들은 그때마다 침략전쟁연습소동으로 훼방을 놓았다.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의 중대제안발표후 괴뢰해병대가 최대열점지대인 조선서해의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포사격훈련을 벌려놓으며 화약내를 풍겼다.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해병대 부대들이 처음으로 합동하여 우리 공화국 종심지역에서의 작전을 위한 천리행군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괴뢰군의 17,28사단이 인천과 경기도의 여러 지역에서 전면전과 국지전을 가상한 북침전쟁연습에 돌아친것을 비롯하여 새해벽두부터 최전연일대에서 괴뢰호전광들의 전쟁연습이 그칠새가 없었다.

침략전쟁연습을 통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로골화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지난 1월 중순 미국 하와이에 있는 미태평양군사령부에서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조선반도핵전쟁을 가상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미국의 핵우산, 미싸일방위체계와 같은 확장억제수단들의 운용절차를 숙련하는것을 기본으로 몇해전부터 벌려온 이 훈련이 올해에는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적수단으로 선제타격한다는 《맞춤형억제전략》의 적용으로 더욱 엄중한 단계에서 감행되였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실천적조치의 하나로 북과 남사이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과 관련한 합의를 이룩해나가는 그 시각에 미제침략군의 핵전략폭격기편대들이 조선서해 직도 상공에서 하루종일 우리를 겨냥한 핵타격연습에 광분하였다.

미제와 괴뢰패당의 핵선제공격야망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났다.

북남관계개선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는 때에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 호전광들은 핵잠수함을 비롯한 핵선제타격무력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그 누구의 《붕괴》에 대응한 훈련을 대폭 강화하는데 기본중점을 두고 북침공격연습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이 기간 이전보다 엄청난 무력이 동원되여 력대 최대규모로 벌어진 《쌍룡》상륙작전훈련과 《맥스 썬더》공중전쟁연습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해상에서의 군사연습때에는 조선동해와 남해, 서해를 차례로 돌아치며 감행하군 하였던 지난 시기와 달리 남조선의 모든 해상에서 동시에 벌려놓아 내외의 우려를 자아냈다.

미제침략군의 《P-8A》대잠초계기가 처음으로 남조선에 날아들어 련합대잠수함훈련에 돌아쳤으며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해병대 부대들이 우리 공화국 도시지역에 대한 공격전투를 가상한 훈련을 감행하였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기간 지상과 공중, 해상에서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합동하에 광란적으로 벌어진 침략전쟁연습은 밝혀진것만 해도 무려 20여차에 달한다. 이밖에 괴뢰군 단독으로 북침공격훈련에 열을 올린것까지 합치면 그 수는 이루 헤아릴수 없다.

문제는 18일 합동군사연습의 종료가 공표되였지만 아직도 그때의 총포성이 그치지 않고있는것이다.

《맥스 썬더》공중전쟁연습이 18일이후에도 계속되고 합동군사연습기간 감행되였던 공격훈련들이 지금도 반복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극도의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으로 북남사이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파탄에로 몰아간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대결과 전쟁에 명줄을 건 광신자들의 북침전쟁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최악의 사태가 조성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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