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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무인기모략사건은 《천안》호사건의 복사판
(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위기에 몰릴 때마다 모략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우리와 련결시키며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리는것은 남조선당국의 체질화된 악습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번의 무인기사건이라는것은 악명높은 동족대결모략극인 《천안》호사건의 복사판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남조선당국이 증거자료라는것을 공개하면 할수록 무인기사건이라는것이 《천안》호사건과 같이 완전한 날조극이라는것이 더욱 명백해지고있다는데 이 사건의 희비극이 있다.

이런 서푼짜리 모략극을 꾸며낸 괴뢰패당은 사건을 조선반도의 긴장상태에 대한 책임을 모면하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한층 강화하는데 적극 써먹고있다.

궁지에 몰린 괴뢰패당은 저들에게 쏠리는 내외의 눈길을 딴데로 돌리고 대결책동에 계속 매달릴 심산으로 무인기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고 그것을 여론화하려고 발광하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괴뢰당국이 무인기사건을 구실로 《안보태세강화》를 떠벌이며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는 사실이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모략사건의 조작으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며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미쳐날뛰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은 반공화국모략은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으며 그것은 오히려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해치며 핵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는 저들의 추악한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론설은 강조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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