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21일 탄자니아련합공화국 대통령 자카야 음리쇼 키크웨테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탄자니아련합공화국창건 50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인민은 친선적인 탄자니아인민이 지난 반세기에 이르는 력사적기간 나라의 정치적독립을 공고히 하고 사회경제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있습니다.

나는 오랜 력사와 훌륭한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과 탄자니아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리익과 념원에 맞게 날로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당신이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과 아울러 친선적인 귀국의 륭성번영을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