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들려주신 이야기
(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주체49(1960)년 10월 어느 한 작업장에서의 점심시간에 있은 일이다.
학생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가지고오신 찬곽을 손수 펴놓으시였다.
그이의 점심식찬은 마늘과 무우를 가공하여 만든 몇가지 남새찬이였다.
학생들이 남새찬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시던 그이께서는 이 남새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집 터밭에서 손수 가꾸신것이라고 알려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수령님께서는 정원의 터밭에 남새포전을 따로 꾸려놓으시고 여러가지 남새재배시험을 하고계신다고,자신께서도 짬짬이 수령님의 일손을 도와 남새가꾸는 일을 하는데 아주 흥미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느덧 식사시간이 끝날무렵이였다.
그때 한 학생이 맛좋은 사과이름을 꼽아가며 자기의 고향자랑을 하자 다른 학생은 사과맛도 좋지만 자기 고장의 도마도맛도 별맛이라고 자랑하였다.
장군님께서는 여름철에 도마도맛이 별맛이라고 하였는데 도마도를 볼 때마다 자신께서는 어머님생각이 난다고, 우리 어머님은 제손으로 땀흘려 가꾼것이 더 맛있다고 하시며 해마다 남새밭에서 도마도를 가꾸는 일을 매우 즐겨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집 남새밭에는 지금도 도마도포전이 있다고,나는 어머님을 생각하며 도마도포전을 정성껏 가꾸고있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은 학생들에게 로동에 대한 참된 사랑의 정신을 깊이 새겨주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