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꾸바에서는 경축집회가, 튜니지에서는 토론회와 좌담회가 4월 10일부터 19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집회장에는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선군조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여있었다.

행사에서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제1부위원장 후안 호쎄 레온 베가는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애국적이고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여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동지께서는 간고한 무장투쟁으로 일제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을 이룩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미제의 침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조선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또한 조선통일의 근본초석을 마련하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며 조선인민과의 친선과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튜니지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하이파 엘 페르시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일성주석께서는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실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