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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극
(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102(2013)년 2월 조선의 성공적인 제3차 지하핵시험이후 세계여론은 조선의 《핵포기의 불가능성》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였다.

《로씨야의 소리》방송은 세계가 조선의 핵과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내놓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미국이 이 엄연한 현실을 애써 부정하고있다.

이미 조선과의 20여년간에 걸치는 핵대결전에서 실패의 쓰디쓴 맛을 볼대로 본 미국이다.

세계가 1차 조미핵대결전이라고 일컫는 1990년대 전반기 핵대결과정에 조선의 초강경대응으로 련속 강타를 먹고 회담장에 끌려나오지 않으면 안되였던 미국에 조선이 준 충고가 있다.

조선문제는 눈덩이를 굴리는것과 같아 만질수록 커진다는것이다.이 진리를 미국은 망각하였고 력사는 확증하였다.

미국이 조선반도비핵화의 의미를 제멋대로 해석하며 그것을 코에 걸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도수를 높여올수록 미국으로 하여 산생된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예측할수 없이 더더욱 불거졌다.

21세기에 들어와 미국이 그 무슨 《우라니움농축》에 대해 떠들며 조선을 《핵범인》으로 다시금 몰아붙이려 하자 조선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였다.

이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성명이 발표된 이후 세계가 죽가마끓듯 하고있는 때에 일본의 《산께이신붕》(인터네트)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조선중앙방송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NPT)탈퇴선언에 대해 <미제의 급소를 찔렀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방송은 <미국은 조선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아직도 조선을 잘 모르고있다는데 미국의 비극이 있다.>고 지적한 김정일총비서의 발언을 소개하였다.》

결국 조선을 너무도 모르고 조선의 사상과 제도를 체질적으로 거부하며 핵위협과 공갈을 체계적으로 증대시켜온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행위로 하여 조선반도핵문제는 조선의 제3차 핵시험의 성공으로까지 치닫게 되였다.

조선이 핵억제력을 가지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새로운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함으로써 미국은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안될 자가당착적인 진퇴량난에 빠졌다.

시간과 정의는 결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아니라 조선의 편에 있다는것이 확증되였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직까지도 낡아빠진 《북핵불용설》을 념불처럼 외워대고 조선의 그 무슨 《도발》과 《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줴치며 세계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오바마의 이번 남조선행각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로동신문》은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그 무슨 《4차핵시험설》을 떠들며 조선을 악랄하게 헐뜯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자주적권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이며 적대세력의 도전에 초강경으로 단호히 맞받아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은 4월 27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백년숙적 미국과는 말이 아니라 오직 힘으로만 맞서야 하며 전면핵대결전에 의한 최후의 결산밖에 없다는 우리의 판단과 각오가 백번 옳았으며 우리가 선택하고 천명한 길로 계속 나갈것이라는 의지를 다시금 선언하였다.

미국은 이제라도 이 선언의 의미를 잘 새겨야 한다.

미국이 아직까지도 조선을 잘 모르고 이미 거덜이 난 《전략적인내정책-기다리는 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며 핵소동에 광분할수록 그 결과는 헤여날수 없이 비참할것이라는 엄숙한 경고이다.

자주권과 존엄, 정의와 평화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조선은 그의 사소한 침해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며 한다면 끝까지 한다.

미국의 비극이 20세기에는 조선을 너무도 모른데 있었다면 21세기의 오늘에는 아직까지도 조선을 잘 모르는데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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