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작 《직업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발표 30돐기념 보고회가 2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주체73(1984)년 5월 3일에 발표된 로작에는 직업동맹의 성격과 사명, 투쟁목적과 과업, 활동원칙 등 주체시대 직업동맹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완벽하게 밝혀져있다.
보고회에는 직업동맹, 관계부문 일군들 등이 참가하였다.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현상주는 보고에서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주체의 직업동맹건설에 관한 사상리론이 더욱 풍부화되였으며 동맹사업을 조선혁명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획기적전환의 리정표가 마련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와 보살피심속에 직업동맹은 당과 수령의 령도에 끝없이 충직한 사상교양단체로 강화발전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직업동맹건설사상과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계승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직업동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동맹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정신을 받들고 주체사상, 선군사상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당정책교양, 혁명전통교양을 비롯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열렬한 충정과 투철한 혁명적신념, 높은 계급의식을 지닌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켜야 한다.
보고자는 모두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해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