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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전통적이며 대중적인 민족체육종목 활쏘기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 상해에서 세계컵활쏘기경기대회(1단계)가 진행되였다.

세계활쏘기련맹 웹싸이트는 《상해에서 이기고있는 조선의 녀자활쏘기선수들》이라는 제목으로 조선팀이 첫 경기에서 미국팀을 이긴데 대한 소식을 전했다.

조선에서 활쏘기는 대대로 내려오면서 익히고 발전시켜온 민족의 우수한 체육종목의 하나이다.

《우리 나라의 장끼는 활과 화살》, 《우리의 장끼는 활을 잘 쏘고 말을 잘 타는것》이라고 쓴 력사기록들은 조선민족이 예로부터 활쏘기를 즐기고 대중화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

활쏘기는 삼국시기에 보다 높은 수준에 올랐다. 고구려의 건국자인 동명왕의 이름이 뛰여나게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주몽》이라고 불리운 사실만 놓고도 고구려에서 이에 특별한 관심을 돌렸다는것을 알수 있다.

고구려사람들은 어려서부터 활쏘기를 즐겨하였다.

해마다 3월 3일이면 사냥경기도 크게 조직하군하였다.

고구려무덤벽화들에서 활쏘기장면들을 많이 볼수 있는것은 활쏘기가 사람들의 로동과 생활속에 유기적으로 밀착되여있었다는것을 말해준다.

궁수들이 말을 타면서 활쏘기경기를 하는 모습을 그린 덕흥리무덤벽화도 고구려시기 활쏘기경기가 대중화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고려시기에도 신분에 관계없이 활쏘기를 많이 하였다.

조선의 전통적이며 대중적인 체육종목인 활쏘기는 로동당시대에 인민들의 체력단련과 문화정서생활에 필요한 수단으로 적극 장려되고있다.

국가적인 관심속에 활쏘기선수들의 실력도 계속 높아지고있다.

선수후비육성체계가 갖추어져있고 해마다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속에 국내경기들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으며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따르는 과학화사업도 본격화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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