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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은 침략자, 도발자의 정체 감출수 없다
(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이 조선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소란스럽게 떠들고있지만 그것을 걸고드는것은 황당하며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북조선의 도발》설은 존엄높은 조선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은 세상에 생겨날 때부터 침략국가, 략탈국가였다.

미제가 걸어온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침략과 략탈,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한 피의 흔적이 새겨져있다.지난 세기 50년대에는 조선전쟁을, 60년대와 70년대에는 웬남전쟁을, 80년대에는 그레네이더와 빠나마에 대한 무력침공을, 90년대에는 페르샤만전쟁과 발칸전쟁을 감행하여 여러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짓밟고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을 살륙하였으며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였다.

조선에 대한 미국의 침략과 전쟁은 그 도발적성격에 있어서 극치를 이룬다.

현 미집권자는 취임전부터 대조선정책에서의 《변화》를 제창하였지만 그것은 한갖 빈소리에 불과한것이였다.오히려 우리에 대한 미국의 위협과 도발책동은 더욱 강화되였다.

올해에 들어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위협과 도발의 도수는 위험단계를 넘어서고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고의적으로 정세를 긴장시키면서도 그것을 막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도발》로 걸고드는것은 그야말로 파렴치한짓이다.

남조선이 미국의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 거대한 이동식핵무기고로 되여있고 핵전쟁광신자들로부터 핵공격대상으로 지정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이 핵억제력을 강화하는것은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

미제의 침략성과 략탈성은 오늘 더욱더 악랄성을 띠고있으며 그들이 벌리는 무력간섭, 침략전쟁 역시 더욱 호전적인것으로 되고있다.

미국이 지난 세기에 조선전쟁을 도발하였을 때처럼, 새 세기에 주권국가들을 무력으로 가로타고앉는 수법대로 우리에 대한 도발을 일삼다가 불의의 선제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타격하고 전조선반도를 타고앉으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다.

미제가 온갖 권모술수를 다 쓴다고 하여도 조선반도에서 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정체는 절대로 감출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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