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김두섭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의 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만경대일가분들의 혁명활동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이 전시되여있는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대표단성원들은 유서깊은 력사의 집에 깃들어있는 불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방문을 마치고 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꿈결에도 그리운 만경대는 조국인민뿐아니라 우리 재일동포들의 마음의 고향이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신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재일동포들을 망국노의 운명에서 구원해주시고 자주독립국가의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애국의 대, 총련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겠다.

대표단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옥류아동병원 등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