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비료생산자들이 4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요즘 매일 계획보다 훨씬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해내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단계별, 공정별 전투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현장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기동적으로 풀어나가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성형직장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기능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질좋은 봉탄을 많이 생산하고있으며 발생로직장에서는 발생로가동률을 높이고 대당 가스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가스청정, 암모니아직장에서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련대적혁신을 일으켜 암모니아를 대량적으로 생산하고있다.

3페로, 압축기, 선탄공급직장에서도 필요한 증기와 원료보장을 책임적으로 하여 생산장성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발전소와 탄광을 비롯한 련관부문들에서는 주체비료생산에 필요한 전력과 석탄 등을 원만히 보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