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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강도의 농촌들에서 감자심기에 총집중
(혜산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의 농촌들에서 감자심기에 력량을 총집중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대홍단군의 농업근로자들이 감자심기 첫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였다.

이들은 뜨락또르와 감자파종기를 비롯한 농기계들의 리용률을 최대로 높여 매일 감자심기계획을 120%이상 수행하였다.

그리하여 시작한지 보름 남짓한 기간에 모든 농장들에서 감자심기를 전부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삼지연, 백암군에서는 밭갈이를 앞세우고 질좋은 거름을 포기마다 듬뿍 내면서 합리적인 감자심기방법을 받아들여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고있다.

포전별, 필지별에 따르는 감자파종적기를 과학적으로 정한 갑산, 삼수, 보천군에서는 작업반별, 분조별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면서 감자심기를 일정계획대로 내밀고있다.

풍서, 운흥군을 비롯한 다른 군들의 협동농장들에서도 여러 영농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조건에 맞게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평당 포기수를 철저히 보장하면서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감자심기를 잘하고있다.

도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감자심기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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