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 발생한 《세월》호 대참사에 대한 박근혜《정부》의 대처가 국제사회의 랭소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중국 《세계신문보》는 《신뢰위기》라는 제목으로 이에 대한 단평을 냈다.
단평은 남조선《정부》가 사회와 여론의 커다란 압력에 직면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지난 2일에 발표된 최신여론조사결과는 남조선《대통령》 박근혜에 대한 지지률이 11%나 떨어졌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세월》호사고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서울에서는 지하철도사고가 발생하였다. 사실상 남조선내에서 최근 관리상빈틈으로 초래된 일련의 인적재난은 박근혜에 대한 지지률이 떨어지게 된 근본원인으로 된다. 남조선《정부》는 마땅히 이러한 인적재난이 국민에게 가져다주는 불안감이 사실상 지지률저하로 인한 영향보다 더욱 엄중하다는것을 인식해야 한다. 국내문제 하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정부》가 어떻게 그보다 더 중요한 안전문제에 대처할수 있겠는가.
외신의 이 평이야말로 온 남녘땅을 거대한 무덤으로 만들어버린 《산당집녀주인》에 대한 세인의 충고가 아니겠는가.
지금 남조선에서는 무능하고 부실한 박근혜를 더 늦기 전에 청와대에서 들어내기 위한 《대통령》탄핵움직임이 일파만파로 번져지고있다.
사태가 이쯤되면 번져지는 상황앞에 제정신을 차리고 제 할바를 찾는것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의 처사이다. 허나 간특하기 이를데없는 박근혜는 제 잔명부지를 위해 교활한 계책들을 련속 꾸며대고있다.
치졸한 서푼짜리 기만술책으로 분노한 민심을 가라앉힐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몰골이 가긍하기 그지없을뿐이다.
여론들은 지금 박근혜가 청와대에 틀고앉은 뒤 하늘과 땅, 바다에서 련속 특대형불상사들이 일어나는것을 보면 필경 남조선땅에 상서롭지 못한 악운이 서리고 재앙이 도래하고있는것이 분명하다고 평하고있다.
그러니 박근혜가 갈길이 과연 어디겠는가.
땅바닥으로 급격히 하락하는 지지률은 악담질의 능수, 치마두른 늙다리창녀의 앞날을 예고해주고있다.
박근혜가 권력의 자리에 그대로 있는 한 남조선사회는 부패의 바다에 더 깊숙이 빠져들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