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시, 군들에서 현대적인 미래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새로 건설 및 개건되는 각지 미래원들에는 전자열람실, 콤퓨터학습실, 과학기술보급실, 원격강의실 등이 꾸려지고있다.
미래원들은 과학기술지식보급거점으로서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게 된다.
황해북도, 평안북도, 함경북도, 자강도, 강원도안의 시, 군들에서 미래원건설 및 개건사업을 밀고나가고있다.
상원군에서는 상원천기슭에 2층으로 된 미래원을 아담하게 건설하였다.
곽산군에서도 미래원을 특색있게 일떠세웠다.
고산군, 전천군에서는 미래원의 내외부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하였다.
콤퓨터를 비롯한 여러가지 설비들을 마련하고 설치작업 등 전반적인 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낸 곽산군, 룡강군에서는 미래원관리운영을 과학화, 정보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시키고있다.
미래원들에서는 중앙과 도, 시, 군사이에 자료봉사체계를 확립하고 현대과학기술자료들과 여러 부문의 최신성과자료들을 독자들이 임의의 시간에 찾아볼수 있게 하고있다.
대홍단군, 안악군, 허천군 미래원들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대학습당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과의 련계밑에 봉사활동과 운영을 잘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