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명예농장원으로 모신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 10일 벼모내기가 시작되였다.

농장에서는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화리농민들과 함께 씨앗을 뿌리신 농산제1작업반 포전에 올해의 첫 모를 냈다.

봄철영농공정이 앞당겨진 조건에 맞게 종자싹틔우기와 씨뿌리기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고 모판관리를 잘하여 줄대같이 실한 모를 길러냈다.

영양알모를 비롯한 선진적인 벼모기르기방법들을 도입하는 조건에 맞게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물대기, 써레치기 등을 선행시키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모내기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다.

이날 평안남도내 당, 경제기관 일군들도 농장원들과 함께 모를 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