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 5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화땅을 찾으시여 농민들과 함께 씨앗을 뿌리신 날을 맞으며 각계층 근로자들이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혁명사적관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사적관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명예농장원으로 모신데 대한 내용들과 원화협동농장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전하는 사적자료들이 진렬전시되여있다.

주체41(1952)년 5월 원화리를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몸소 씨앗을 뿌리시며 농민들이 전시알곡증산투쟁에 떨쳐나서도록 이끄시였다.

이곳 농민들과 담화하시면서 집단경리의 새 싹을 발견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원화리를 조선의 농업협동화의 본보기로 꾸려주실 구상을 펼치시고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전후에 조직된 원화협동조합의 실태를 료해하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후 여기 조합원이 되시여 혁명생애의 전기간 원화리를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꾸려주시기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농촌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시려 몸소 명예농장원이 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농장을 10여차례나 찾으시여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수많은 륜전기재들과 농기계들을 보내주시였으며 원화리가 전국의 앞장에 서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헌신의 자욱을 새겨주는 사적물들을 돌아보면서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