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제17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개막식이 12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김용진내각부총리, 리룡남무역상, 김성덕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리학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업회의소 소장, 무역부문 일군들과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박웅식 조선국제전람사 사장의 개막연설에 이어 오룡철 무역성 부상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자주와 평화,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려는 공통된 지향과 념원을 안고 전람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성원들에게 인사를 보내였다.

그들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하여 오늘 전람회가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사이의 경제무역관계를 확대하고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국제적인 경제회합으로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조선과 중국, 뉴질랜드, 도이췰란드, 말레이시아, 몽골, 스위스, 싱가포르, 오스트랄리아, 인도네시아, 웬남, 이딸리아, 타이, 꾸바, 뽈스까, 중국 대북의 회사들에서 출품한 전시품들을 돌아보았다.

전람회는 15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