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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철새들의 주요 이동경로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5월 11일과 12일은 세계철새의 날이다.

조선에서는 이날에 즈음하여 TV와 신문, 방송을 통하여 철새보호에 대한 대중선전사업을 잘하고있다.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철새들의 주요한 이동경로, 도중머무름장소로 되고있는 조선은 철새보호증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최근 나라의 동북부인 라선일대에서 100여종의 철새들이 관찰되여 세계 조류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봄과 가을에 저어새, 흰두루미, 노랑부리백로, 재두루미를 비롯한 많은 철새들이 이동과정에 머무르며 알낳이를 하거나 먹이활동을 한다.

국가적인 조치에 따라 동서해연안의 간석지들과 강하구, 습지 그리고 섬지역들에서 철새보호사업이 잘 진척되고있다.

철새들의 이동경로에 있는 좋은 살이터들에 서식조건이 잘 갖추어져있어 새들이 적극 보호증식되고있다.

문덕철새보호구에서만도 180여종의 철새들이 서식하거나 통과하는데 그 수는 수만마리에 달한다.

그중에서 수십종이 멸종위기에 처해있거나 희귀종들이다.

이러한 철새들의 보호를 위해 국제적교류와 협조도 잘해나가고있다.

국가에서는 철새들이 오고가며 번식하는 시기에 맞게 신도철새보호구를 비롯한 여러 보호구들에 조류전문가들을 파견하여 해당한 대책들을 세우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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