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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신문 책임주필이 조선방문기 게재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신문 《자브뜨라》 제18호가 《영생》이라는 제목으로 책임주필 알렉싼드르 쁘로하노브의 조선방문기를 게재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활동을 담은 사진문헌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사진을 모시였다.

필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악의에 찬 비난과 그릇된 선전이 계속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고 이 적의와 거짓의 철창을 깨뜨리기 위해 조선방문을 단행하였다고 밝혔다.

조선은 강대한 적들을 타승하였고 세계적인 압력에 납작해지거나 굽어들지 않았으며 자기의 유기체를 붕괴시키는 부패한 독해물을 허용하지 않고 견디여내는 그런 사회를 건설한 나라라고 지적하였다.

평양은 공원속의 도시로서 매우 조화롭게 건설되였다고 하면서 필자는 여러 곳을 돌아본 소감을 피력하였다.

그는 조선사회의 기초에는 주체철학이 놓여있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의 본질적내용에 대하여, 조선인민이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있는데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에서 하나의 기본적인 부분은 자위에 대한 사상이며 이것은 조선의 승리의 원리로 되여있다.

이 승리의 원리는 판문점에 나가면 더욱 깊이 느껴진다.

미국의 사촉을 받은 남조선의 공격으로 시작된 조선전쟁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된것은 미국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승리로,군사정책의 승리로 된다.

승리의 원리는 조선의 정책에서 하나의 기본내용을 이룬다.

필자는 끝으로 1980년대에 조선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던 때를 상기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뵙고싶은 간절한 소망을 피력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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