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4일 《섶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어리석은 광란》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괴뢰국방부 대변인 김민석이 이제는 세상살기가 싫증난것 같다.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을 수장한 아비규환의 초상집에서 백주에 동족의 존재자체를 부인하며 칼춤을 추고있으니 혼이 빠진놈 아니고서야 어떻게 감히 그런 망탕짓을 할수 있겠는가.
그 무슨 정례기자회견이라는데서 우리 공화국에 대해 《나라 아닌 나라》라고 함부로 헐뜯어대다 못해 나중에는 《빨리 없어져야 할 나라》라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줴쳐댔다.
동서남북도 분간못하는 상얼치기가 제모가지 건사할 생각도 못하고 때를 가림없이 정신착란적개나발을 불어대는것이 가긍하기란 이를데 없다.
오죽하면 즉시 남조선의 여론들까지 《북을 지나치게 자극하는 정신나간 발언》으로 비난해나섰겠는가.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동족에 대한 악감이 체질화된 김민석은 북남관계의 여러 계기 때마다 추악한 동족대결악담으로 분위기를 망쳐놓았다.
올해초 우리 국방위원회가 남조선당국에 《중대제안》을 보내여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제의한후 김민석은 미국남조선《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예정대로 진행할것이며 괴뢰군은 《조금도 주춤거리지 않고 즉시 반격할것》이라고 떠벌였다.
지난 4월 22일에도 기자들앞에서 《4월 30일 이전에 큰일이 일어날것》이라는 등의 헛소리를 질러대여 우리의 핵시험림박설을 퍼뜨렸다.
문제는 김민석이라는 바보가 박근혜《정부》의 군대변자라는데 있다.
김민석의 망언은 침몰해가는 박근혜《정권》의 단말마적발악의 표현이다.
《세월》호대참사로 온 남조선땅을 눈물바다로 만들어놓은 장본인들인 괴뢰패당은 백성들의 비애와 원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최후발악하고있다.
그들은 저들과 너무도 상반되는 공화국의 비약하는 현실과 약동하는 기백, 일심단결의 위력에 배가 아파 복통이 터질 지경일것이다.
특히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결정체인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메아리치는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에 박근혜패당은 혼비백산하고있다.
박근혜일당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악에 받쳐 헐뜯어댄것은 외세추종과 매국배족행위로 하여 초래된 총체적인 위기국면에서 벗어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의 대참패를 모면해보려는데도 있다.
극도의 공포와 불안에 사로잡힌 박근혜일당이 김민석따위를 내세워 우리와의 전면대결의 불집을 터뜨려보려는것은 그야말로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어리석은 광란이다.
남조선당국은 벌어진 사태앞에서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박근혜《정권》이 조금이나마 목숨을 연명하려거든 민족을 불행의 도가니에 몰아넣는 대역죄인인 김민석을 당장 엄벌에 처하라.
그것이 《국방부》는 물론 《청와대》가 살아남는 길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