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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은 우리의 친어버이이시다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기자는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새로 일떠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에 입사한 로동자들의 생활모습을 글에 담기 위해 취재길에 올랐다.

하루일을 끝마치고 최상의 생활상편의가 보장된 합숙에 돌아온 로동자들 누구나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궁궐같은 새집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었다.

작업반장 송경희는 만사람의 축복속에 세상에 없는 로동자궁전, 로동자호텔에서 사는 우리들처럼 복받은 처녀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처럼 훌륭한 합숙을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린다.

뜻깊은 명절날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방직공들에게 선물을 안겨주시고 올해 광명성절에는 합숙생들에게 특별히 잘 익은 과일도 보내주시였다.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우리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며 나는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포성을 더 높이 울려가겠다.

북방의 림산마을에서 벌목공의 딸로 나서 자란 조방공 우숙영은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가 일을 했으면 얼마나 했겠는가.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이처럼 훌륭한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였다.

정말 꿈을 꾸는것만 같아 입사한 첫날밤 우리는 감격에 겨워 잠들래야 잠들수 없었고 그저 고마움의 눈물만 흘리였다.

떠나온 고향은 멀리에 있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손길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는 생각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해주었다.

고급중학교를 졸업하고 공장에 온지 1년밖에 안된다는 직포공 김옥향은 지방에 있는 우리 부모들이 이런 호화궁전에서 살고있는 나를 그려보며 얼마나 기뻐하겠는가, 정말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방직공처녀들의 친어버이이시라고 격조높이 웨치는것이였다.

공장로동자들의 복받은 모습을 취재수첩에 담느라니 저도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부럽기만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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