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첫기야영을 시작한 학생소년들이 기쁨과 즐거움의 련속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있다.
세상에 둘도 없는 멋쟁이궁전에서 이들이 가장 인상깊어하는 곳은 현대적인 야영각들이다.
망망한 바다우에 둥실떠서 장쾌한 동해의 해돋이를 마중가는 큰 돛배형식의 야영1각과 야영2각은 이름난 호텔들도 울고 갈 정도로 황홀하다. 야영생들은 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행복의 무아경속에 빠져 연방 탄성이다.
야영각의 내부는 동화속의 별천지이다.
천정에 설치된 해파리모양의 조명등들이 거울처럼 알른거리는 연미색바닥타일에 은은한 빛을 뿌려 조화를 이룬 1층은 금시라도 파도출렁이는 바다속에 들어선듯 한 즐거움과 랑만에 젖어들게 한다.
세마리의 곱등어들이 꽃바구니우에서 키돋움하며 재주를 부리는 모습을 형상한 조각이 있는 좌우량옆 분수터들은 어서오라 아이들을 반기고 계단승강기며 량켠에 놓인 수직승강기들은 주인공들을 기다리고있다.
기둥벽면들에 그려진 조선아동영화들과 세계명작동화집들에서 나오는 그림들도 야영생들을 반겨맞아준다.
아이들의 건강관리와 편의를 최대로 보장할수 있도록 특색있게 꾸려진 치료실, 검진실, 리발실 또한 야영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있다.
량옆에 설치된 청량음료매대앞에는 금마차모양의 콤퓨터탁들이 즐비하게 놓여있다.
밖에서 바라보면 마치 빙상관이나 고깔모자모양처럼 보인다는 대중식당은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명당자리에 자리잡은것으로 하여 야영생들이 둥실둥실 배를 타고가며 식사를 하는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산뜻한 앞치마에 하얀 모자까지 쓰고 제손으로 밥도 짓고 음식을 만드는 묘리도 익힐수 있다는 료리실습실은 그쯘한 주방도구들이 일식으로 갖추어진것으로 하여 아이들의 남다른 호기심을 불러준다.
2층부터 7층까지에는 침실들이 배치되여있다.
해바라기꽃잎전등이 호실인원수에 맞게 설치된 방마다에는 액정TV와 고급침대들, 꽃모포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으며 세면장과 위생실까지 최상급에서 꾸려져있다.
희한하고 호화스러운 궁전에서 사랑의 첫날밤을 보낸 함흥중등학원 초급 3학년 학생 문은학은 이렇게 말하였다.
《온밤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복도에 나가 승강기도 20번나마 타보았습니다.
우리 동무들도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아 몇번이고 자기 손을 꼬집어보았습니다. 이 세상 복을 우리 원아들이 다 독차지한것만 같습니다.
야영소의 첫 주인이 된 우리모두의 행복한 모습을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선참으로 보여드리고싶습니다.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것은 추억깊게 간직될 야영의 나날을 꿈같이 보내고있는 원아들모두가 터치는 한결같은 마음속진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