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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정부》가 초래한 살인참극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세상을 경악케 한 특대형불상사인 《세월》호참사는 박근혜《정권》과 자본에 의한 대학살사건이다.

다시말하여 청와대와 경찰, 교육부, 해양수산부, 해경을 비롯한 남조선의 정치계와 돈에 환장한 탐욕스러운 기업체 등이 빚어낸 악재이다.

박근혜는 집권후 《규제는 암덩이》라고 하며 안전관련규제를 페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제상 박근혜는 4월 7일 《국무회의》에서 선장의 휴식시간에 항해사 등이 조종지휘를 할수 있는 《선원법시행령개정안》을 결정하였으며 해양수산부가 사고 하루전인 15일에 이를 공표하였다.

이러한 조치로 배가 침몰될 당시 류속이 빠른 수로에서 선장은 침실에 있었으며 3등항해사가 조종을 대행했던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쓰다버린 파철과 같은 중고선박을 들여와 려객선으로 운영하게 허용한것도, 돈벌이에 환장이 되여 그것을 마구 뜯어고쳐 승객과 화물을 갑절이나 많이 싣는것을 눈감아준것도 청와대이다.

《세월》호참사후 폭로된데 의하면 배가 침몰되기 석달전에 청해진해운회사소속 려객선의 잦은 사고와 상습적인 인원초과를 고발하는 글이 청와대신문고에 실렸다고 한다. 그러나 청와대는 이에 대해 수수방관하였으며 전혀 대책하지 않았다.

당국의 이러한 비호두둔하에 《세월》호는 제주와 인천을 운항하기 시작한 지난해 3월 15일부터 사고당일인 올해 4월 16일까지의 241회 운항중 139회를 과잉적재하였다.

《세월》호를 운영하고있던 청해진해운회사는 이를 통해 29억 5,000만원의 추가수익을 거두었으며 사고당일에도 6,200만원의 수익을 올리였다.

배가 침몰하던 순간에도 회사는 《세월》호와 실시간 련계를 가졌으나 승객구조보다 콤퓨터조작으로 화물적재량을 줄이기에 급급하였다.

해양경찰청장은 려객선을 끌어올릴데 대한 명령은 세차례 내렸지만 인명구조와 관련한 공식명령은 한번도 내리지 않았다.

《세월》호의 구명장비점검업체는 보름걸리는 점검을 시일이 촉박하다는 리유로 46개 구명뽀트가운데 9개만 검사하는 시늉을 하였으며 탈출용미끄럼틀은 아예 점검할 시도도 하지 않고 이틀만에 끝내버렸다.결과 침몰당시 배에 46개의 구명뽀트와 바다로 미끄러져 내려갈수 있는 미끄럼틀이 설치돼있었으나 사람들의 생명안전에 기여할수 없었던것이다.

현실은 이번 참사가 전적으로 인민들의 생명안전보다 저들의 일신의 향락과 황금을 더 중시하는 박근혜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정경유착이 빚어낸 세기적인 비극이며 특대형참변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기업들의 끝없는 탐욕과 썩을대로 썩어빠진 사회제도, 박근혜《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의 산물이 바로 《세월》호참사이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각에도 박근혜패당은 부정부패가 가져온 대형참사에 대해 사과하고 수습대책에 나서는것이 아니라 규제없는 무한한 리윤추구를 앞세우면서 철도, 의료, 교육 등 공공부문 민영화추진에 몰두하고있다.

사람보다 황금을 더 중시하는 무능하기 그지 없는 《정부》와 부정부패가 만연하는 남조선사회에서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로 내몰리게 되겠는지는 그 누구도 알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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