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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세월》호참사에 대응한 범국민행동 선언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5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참사대응 각계 원탁회의》가 13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범국민행동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국민들은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은 자들이 얼마나 썩었는지 현실을 통해 똑바로 보며 분노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국민들이 한데 모여 범국민추도회를 열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앞으로의 활동계획이 발표되였다.

단체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침몰사고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을 위한 범국민행동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유가족,국민들로 국민진상조사단 등을 구성하여 추모사업,참사관련 백서발간,100만 범국민서명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단체는 실종자구조대책을 요구하는 성명을 랑독하였다.

성명은 《정부》가 단 한명의 실종자도 없도록 하며 참사의 원인규명, 책임추궁,재발방지대책마련을 위한 사업에 유가족들과 국민들을 참가시켜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세월》호침몰사고원인과 구조과정에 대한 모든 정보를 신속히 공개하며 유가족들에 대한 인권침해행위를 즉각 중지할것을 성명은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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