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동해명승 송도원에 솟아난 멋쟁이궁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학생소년들의 희한하기 그지없는 별세상이 펼쳐져 환희와 기쁨이 넘쳐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대해같은 후대사랑,미래사랑속에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에서 꿈과 같이 첫기야영을 하게 된 나어린 가슴들은 온 세상을 통채로 안은듯 부풀어올랐다.
아름답고 황홀하게 새겨지는 10일간의 야영생활.
온 나라의 관심속에 지난 10일에 입소한 때로부터 세상에 부럼없는 야영의 하루하루를 보내며 야영생들모두가 구름우에 둥실 뜬것과 같은 심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다채로운 체육문화활동이 학생소년들의 야영흥취를 한껏 돋구어주고있다.
세계일류급으로 꾸려진 과외문화생활기지들에서는 야영생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노래소리가 그칠줄 모른다.
실내체육관은 롱구,배구,탁구경기로 열을 올리는 학생들로 떠들썩하다.
실내수영관에서 수영과 물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립체률동영화관과 전자오락실에서 흥미있는 영화관람과 유희오락에 여념이 없는 야영생들의 얼굴마다에는 기쁨과 랑만이 가득 실려있다.
솜씨전람회,지덕체자랑발표모임,알아맞추기경연,분단별예술소품공연 등으로 흥성거리는 국제친선소년회관의 정경은 볼수록 흐뭇하다.
료리실습실에서는 야영생들이 밥짓기와 료리경연을 통해 자기들의 솜씨를 뽐내고있다.
황홀한 바다세계와 온갖 새들을 그대로 볼수 있는 수족관과 조류사,열대성,고온성식물들이 자라는 화초온실, 등산지식보급실 등 그 어디나 야영생들의 행복넘친 생활이 흐른다.
바다에서의 동식물채집,등산지에로의 행군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과외활동은 학생들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게 추억할 순간순간으로 되고있다.
저녁이면 불밝은 창가마다에서 울려나오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사람들의 가슴가슴을 쩌릿이 젖어들게 한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고 사랑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조선로동당에 대한 고마움이 그대로 노래되여 흘러넘치고있다.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유쾌한 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야영소의 일군들과 지도교원들은 뜨거운 정을 기울이며 그들의 생활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주고있다.
제일 즐거운 과외활동이 무엇인가고 묻는 기자에게 라선시 라진초급중학교 동예정학생은 모든 생활이 너무도 재미있어 야영의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평범한 로동자자식을 이처럼 훌륭한 왕들의 궁전으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하였다.
황해남도 중등학원 초급 3학년 학생 리하철은 률동영화가 정말 재미있었다, 땅크가 적진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는 장면이 있는데 마치 내가 그것을 타고 씽씽 나가는것 같았다고 하면서 동무들에게 자랑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이처럼 각지 초급중학교, 중등학원 학생들과 원아들, 최전연초소 군인자녀들을 비롯하여 이 나라의 평범한 아이들이 궁궐같은 호텔에서 무릉도원의 주인공이 되여 만복을 누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