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4일 《박근혜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경고에 제정신을 차리고 민족공조의 옳바른 길에 나서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최근 남조선역적패당이 무인기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공동조사를 요구한 공화국의 정당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괴뢰국방부 대변인이란자를 내세워 기어코 사건을 공화국에 뒤집어 씌우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박근혜패당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범죄행위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밝혔다.
온 겨레의 민심은 천하대역죄를 꺼리낌없이 저지른 박근혜일당을 이 땅에서 깡그리 쓸어버릴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박근혜일당은 우리 공화국의 경고에 제정신을 차리고 즉시 민족공조의 옳바른 길에 성실히 나서야 한다.
만약 박근혜역적패당이 공화국의 정당한 주장을 귀담아 듣지 않고 계속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도발자들을 가장 무자비하게 한놈도 남김이 없이 모조리 죽탕쳐버릴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미쳐날뛰고있는 도발자 박근혜일당을 징벌하기 위한 조국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적극 합류해 나설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