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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서기국 성원들,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조선직업총동맹,조선농업근로자동맹,조선민주녀성동맹 등 여러 사회단체 일군들,평양시민들과 명예손님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가 지난 40년간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나라의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통일을 이룩하며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여러가지 형태의 련대성활동을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조직진행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오늘 세계 최대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례없는 핵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조성됨으로써 나라의 통일과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난관에 부딪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자주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진보적인사들과 국제민주단체들,조선통일지지위원회 및 련대성단체들이 조성된 현정세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단호히 규탄배격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공동의 번영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단체의 사명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지난 시기 단체활동을 소개하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