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 남조선 《KBS》방송이 《세월》호침몰당시 괴뢰공직자들에 대한 의식을 갖추는 놀음때문에 재난구조가 방해를 받은 사실을 폭로하였다.
이날 새정치민주련합소속 한 《국회》의원이 사고발생직후에 있은 소방방재청 119상황실과 목포해양경찰사이 전화통화기록을 공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당시 사고해역에서 가까운곳에 있는 섬인 서거차도에 구조한 사람들을 이송하게 되여있었다.
그런데 119상황실 책임자는 목포해양경찰에 보건복지부와 중앙 부,처에서 당장 내려오고있는데 서거차도는 섬이여서 못가니 이송장소를 변경하라고 요구하였다.
재차 전화를 걸어 중앙에서 팽목항에 모여와 대기하고있는데 구조자들이 다른데로 가버리면 모든것이 뜨게 된다고 하면서 이송지의 변경을 거듭 요구하였다.
나중에는 중앙에서 팽목항으로 내려오는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면 안된다고 욕설까지 퍼부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재난구조에 나서야 할 해양경찰로 하여금 관료배들의 편의보장에 주력하도록 들볶아댔던것이다.
새정치민주련합 의원은 이러한 사실을 밝히면서 당시 119상황실에 있어서 재난당한 사람들을 구원하는것보다 고위공직자들에게 구조된 사람들을 보여주는 의식을 차리는것이 더 선차였다고 비난하였다.
방송은 이번에 공개된 통화기록은 공직자사회가 왜 바뀌여야 하는가를 보여주는것으로서 앞으로 커다란 파문을 불러오게 될것이라고 보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