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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밝은 미래와 남조선의 암흑의 앞날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동해와 남해에 상반되는 현실이 펼쳐져 세인의 시선을 모으고있다.

동해의 송도원기슭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이 솟아나 학생소년들의 기쁨과 행복이 최절정에 달하는 반면에 남해의 진도앞바다에서는 려객선이 침몰하여 수많은 아이들이 무리죽음을 당하였다.

가정과 사회의 기쁨이고 미래인 아이들이건만 조선의 인간중심의 사회주의제도와 남조선의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제도가 가져다준 운명은 이렇듯 판이하였다.

알려진것처럼 조선의 명승 송도원에 일떠선 세계일류급의 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는 중등학원 원아들과 최전연초소 군인자녀들을 비롯한 평범한 아이들이 꿈같은 야영생활을 하고있다.

조선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야영소준공식과 다채로운 축하행사들에 참석하시여 학생소년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진 사랑의 궁전에서 야영생들이 감격과 환희에 넘쳐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노래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다.

하지만 남조선의 진도앞바다에서는 《세월》호대참사가 빚어져 온 남녘땅이 눈물바다가 되고 분노의 목소리가 도처에서 터져나오고있다.

려객선의 침몰로 바다에 빠져 죽은 수백명의 사람들중 그 대다수가 제주도로 수학려행을 가던 나어린 학생들이였다.

아이들이 바다속에 수장되건말건 선장과 선원들은 저들만 살겠다고 뺑소니치고 박근혜패당은 구조대책도 제대로 세우지 않았다.

이것은 남조선땅을 돈밖에 모르는 인간생지옥으로 만든 괴뢰정부의 무능과 반인민적악정이 낳은 살인행위이다.

조선에서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 떠받들며 천만금도 아끼지 않고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도록 하고있지만 《유신》독재의 망령이 횡행하는 남녘땅에서는 아이들이 비명횡사하고있다.

송도원에 펼쳐진 별천지와 어린 생명들을 앗아간 《세월》호참사는 민족의 밝은 미래가 어디에 있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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