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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자로부터 관록있는 배우,연출가로 성장한 엄길선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엄길선(1934-2005)은 조선영화력사의 한페지를 장식한 관록있는 배우이며 연출가였다.

감정표현이 뚜렷하고 자연스러운 그는 로련한 연기형상으로 영화마다에서 명화폭들을 펼치였으며 무게있고 품위있는 연출로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는 명작들을 창작해내군하였다.

함경북도 경성군 경성읍의 로동자가정에서 출생한 그는 주체46(1957)년에 평양종합예술학교(지금의 평양연극영화대학)를 졸업하고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배우,백두산창작단 연출가,조선예술영화촬영소 총장 등으로 사업하였다.

로동자였던 그가 이름있는 배우로,연출가로,영화부문의 책임일군으로 성장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랑의 품이 있었기때문이다.

그의 남다른 취미와 소질을 남먼저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가 배우가 될수 있도록 예술공부를 시켜주시고 식견을 넓히라고 수백권의 책을 보내주시면서 연출가로 키워주시였다.

인민의 사랑을 받는 훌륭한 영화들을 창작하였을 때에는 만점짜리라고 평가해주시였으며 재능있는 연출가라고 내세워주시였다.

엄길선은 주체영화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주체적인 문예사상과 방침을 받들고 예술영화 《성장의 길에서》,《유격대의 오형제》 등 50여편의 영화들에서 주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력사를 옮긴 혁명영화 《조선의 별》,《민족의 태양》과 예술영화 《금희와 은희의 운명》,《영원한 전우》 등 여러편의 작품들에서 진지하고 탐구적인 연출형상을 창조하였다.

엄길선은 주체적영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하여 김일성훈장,김일성상을 수여받았으며 로력영웅,인민배우의 칭호를 받아안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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