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9일 《세계적인 핵위협과 군비경쟁의 주범》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최근 영국의 BBC방송은 미국이 프랑스-웬남전쟁시기 핵무기사용을 시도하였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1954년 4월 프랑스를 행각한 미국무장관 덜레스는 당시 웬남과의 전쟁에서 패전에 직면한 프랑스측에 《2개정도의 핵폭탄을 보내주면 어떻겠는가.》고 제안하였으나 프랑스는 핵재난이 웬남군만 아니라 자국군에도 초래된다는것을 알고있었으므로 덜레스의 제안을 거절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미국이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에 장애로 되는 나라들에 대하여서는 그가 어느 나라이든 핵선제타격을 조금도 꺼리지 않는 핵전쟁국가임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핵무기를 제일먼저 개발하고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핵참화를 들씌운 핵범죄국가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던 시기인 1945년 8월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대한 미국의 원자탄투하로 히로시마에서만도 수십만명의 희생자가 났으며 모든것이 파괴되고 재가루로 되였다.
그후 미국은 조선전쟁에서도 핵무기를 사용하려 하였다.
최근 일본당국자가 인정한바와 같이 1960년대에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시도밑에 일본에로의 핵반입을 밀약하였다.
미국은 세기와 년대를 이어오며 핵무기로 인류를 위협하고 세계를 거머쥐려는 침략적야심을 한번도 버린적이 없는 핵전쟁도발국가이다.
미국의 핵전쟁책동은 그들이 추구하는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일환이다.
미국의 세계지배전략은 본질에 있어서 핵전쟁전략이다.
세계의 여러곳에 핵무기들을 배비해놓고 그것을 전초기지로 핵전쟁을 일으키려는것이 미국의 침략적기도이다.
실제상 미국은 세계의 전략적요충지들마다에 핵타격수단들c 계속 배비하고있다.
조선반도주변해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만도 핵잠수함무력의 60%이상을 배비해놓고 저들이 지목하고있는 대상들에 대한 즉시적인 핵타격체계를 유지하고있다.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함에 있어서 핵무기를 결정적수단으로 한 군사적우위를 추구하고있다.
이를 위해 핵무기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이다.
앞으로 30년간 전략핵무기현대화에 1조US$를 지출하며 그 대부분을 2020년이후 4~6년간에 돌려 최절정에 이르게 한다고 한다.
미해군에 2018년까지 《버지니아》급고성능핵잠수함 10척의 추가도입을 위해 176억US$에 달하는 력대 최대규모의 막대한 자금이 투하되게 된다.
결국 오늘날 미국의 핵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핵무기현대화로 절대적인 군사적우세를 차지하고 다른 나라들은 핵무기를 포기하거나 개발보유하지 못하게 하여 세계제패전략을 다그치려는것이다.
미국의 이러한 행위는 세계적으로 핵군비경쟁을 더욱 조장시키고 핵위협을 증대시키는 극히 위험천만한 범죄이며 핵군축을 바라는 인류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고 우롱이다.
세계 여러 지역에 대한 미국의 핵무력증강과 핵무기현대화책동은 지금 이 지역에 위치한 나라들의 군사적대응에로 이어지고있으며 이것은 세계적인 핵군비경쟁을 불러오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인류를 항시적인 핵공포속에 몰아넣는 핵위협의 장본인, 군비경쟁의 주범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