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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악랄한 식민지노예교육범죄
(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과거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교육정책으로 말미암아 조선인민은 민족교육의 발전을 심히 억제당하였다.

강점 첫시기부터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사람들을 저들의 영원한 노예로 만들려는 야망밑에 식민지노예교육정책을 강요하였다.

당시 교육행정사무를 담당하고있던 조선봉건정부의 학부에 일본인《고문》을 들여앉혀 학부를 완전히 제놈들의 손아귀에 틀어쥐였다.

그 기초우에서 식민지교육의 총적방향과 방안 및 기본조건을 규정한 《교육개량안》을 조작하였다.

또한 《모범교육》제의 명목밑에 전문학교와 대학을 설치하지 않고 최종학교학제로서 중등급인 고등학교로 끝나게 하였으며 그것도 학년수를 대폭 단축시키는 보통교육체계의 《개혁》놀음을 벌리였다.

이와 함께 교육분야에서 반일독립적이며 근대적인 요소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이를 위해 사립학교에 대한 탄압을 중요한 교육정책으로 내세웠으며 《교과용도서검정규정》,《출판법》과 같은 악법들을 휘둘러 조선에서 발행되는 반일적이고 민족적인 모든 교과서들과 도서를 없애버리려고 하였다.

한편 학교의 교육과정안을 개악하여 노예교육을 더욱 강화하였다.

조선력사와 지리과목교수를 할수 없게 만들었으며 일본어,일본력사과목을 새로 내오고 거기에 많은 시간수를 배당하였다.

특히 일본에 대한 환상과 사대주의사상을 조장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는 《일본어독본》을 편집발간하여 학교들에서 교과서로 사용하게 하였다.

조선학생들을 식민지통치에 순종하는 노예로 키울 목적밑에 봉건유교도덕을 주입시키기 위한 책동도 끈질기게 감행하였다.

참으로 일제의 식민지노예교육실시는 조선사람을 《황국신민화》하고 조선을 영원히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려는 흉심으로부터 감행된 야만적인 범죄행위였다.

력사적사실들은 일제야말로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실현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인류문명의 극악한 원쑤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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