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몽골인민당대표단을 위하여 20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즈.멍흐바뜨 총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몽골인민당대표단 성원들, 마니바드라힌 간볼드 주조 몽골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강석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강석주동지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몽골의 선대수령들과 함께 마련하여주신 두 당,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훌륭히 계승되였으며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나날이 좋게 발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몽골인민당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있는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강조하였다.

즈.멍흐바뜨 총비서는 연설에서 몽골인민당과 조선로동당사이의 협조에 관한 합의서조인은 두 당사이 친선관계력사의 새로운 페지로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협조사업이 더욱 발전되여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몽골인민당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