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로선의 륜곽을 그려보이신 첫 가르치심
(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4(1945)년 9월 어느날 한 지방당기관을 찾으시였다.
당시 그 기관의 일부 일군들은 쏘베트를 꿈꾸고있었다.
그들은 조선의 진로에 대한 문제가 화제에 오르자 사회주의혁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의 이러한 주장은 프로레타리아트는 단결하자는 내용의 구호에도 그대로 반영되여있었다.
수령님께서는 청사벽에 걸려있는 구호를 보시고나서 그들에게 로동계급의 힘만으로 새 조국을 건설하려고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러자 그들은 자기들은 무산혁명을 위하여 싸우는 사람들이기때문에 로동계급밖에 믿을것이 없다고 하였다.
수령님께서는 청사벽에 붙인 구호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당면과제로 안고있는 우리 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것만큼 민주주의기발아래 단결하라는 구호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해방된 조국땅에 인민의 자유와 권리가 보장되는 민주주의적인 사회를 건설하려면 로동계급뿐아니라 그 동맹자인 농민은 물론 새 사회건설에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각계층의 애국적인 군중을 통일전선에 묶어세워 거족적인 힘으로 우리 나라를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로 건설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이께서 하신 그날의 말씀은 해방된 조국땅에서 국내인사들에게 건국로선의 륜곽을 그려보이신 첫 가르치심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