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이 과학기술성과로 나라의 경제강국건설에 기여해나가고있다.

수리해양과학분원 수리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어느 한 물길건설장에서 언제건설에 쓰이는 축조재료를 지방원료로 해결하면서도 언제의 안정성을 과학적으로 담보할수 있게 하였다.

사석언제건설에서 물스밈현상의 증가가 언제파괴에 주는 영향에 관한 과학적해명에 기초하여 언제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을 확립하였다.

정보과학기술연구소 과학자들은 대홍단감자가공공장에서 발효공정의 전과정에서 수시로 변화되는 값을 실시간으로 측정감시할수 있는 종합적인 자동조종체계를 완성함으로써 알콜생산공정을 보다 높은 수준에 이르게 하였다.

이들에 의해 물엿,농마생산공정의 자동조종체계확립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이 해결되는 등 공장의 전반적생산공정이 더욱 현대화되였다.

열공학연구소에서는 미분탄보이라들을 실리가 큰 대형순환비등층보이라로 개조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순환비등층연소기술을 화력발전소들에 응용도입할수 있는 과학기술적토대를 마련하였다.

동력기계연구소에서는 착암작업의 안전성과 가동률을 높일수 있게 새로운 착암기용전동기구동체계를 개발하였다. 이 체계를 도입한 착암기는 이전에 비해 경량화되고 제작원가도 훨씬 낮아 실용적가치가 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