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 각계 단체들이 18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광주인민봉기 34돐을 기념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자주, 민주, 통일을 념원하여 피흘려 싸운 광주의 봉기자들과 날바다에 무참히 수장된 학생들을 추모하였다.
발언자들은 남조선의 력사는 서글프게도 죽음의 문화로 얼룩졌으며 국민은 지금까지 생명경시의 풍조속에서 살아왔다고 개탄하였다.
력대 독재《정권》들을 이은 박근혜《정권》은 국민을 지배하는 구조로서 권력유지를 위해 민중의 목숨따위는 언제든지 죽일수도 버릴수도 있는 사악한 《정권》이라고 단죄하였다.
이번 《세월》호사고는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성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비난하였다.
모두가 다시 일어나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 없이 권력만을 탐내여 《유신》으로 되돌아가려는 현 《정부》의 력사적퇴행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광주의 영령들과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죽음을 잊지 말고 다시는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싸워나가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