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바다가양식장들에서 높은 수확고를 내다보고있다.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1,000t이상의 다시마를 생산하고있다.

황해남도수산관리국산하 부포, 옹진, 구미포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는 최근에만도 근 1만 5,000t의 다시마를 수확하였다.

동해안의 수산사업소들에서도 좋은 다시마작황이 마련되고있다.

김책수산사업소에서는 밀식재배와 빛합성조건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훨씬 높이고있다.

해양학적조건에 맞는 다시마육종체계를 연구완성하고 그 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있는 신창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다시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룡대수산사업소에서는 영양시비관리를 잘하여 다시마의 성장률을 높이고있다.

그밖의 크고작은 양식장들에서도 다시마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