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4년 5월 26일기사 목록
남조선언론학자들 당국의 언론통제행위 규탄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언론학자 137명이 공동명의로 성명을 발표하여 당국의 언론통제행위를 규탄하였다.

그들은 청와대가 《세월》호참사에 대한 옳바른 보도를 하지 못하도록 《KBS》방송사의 언론활동에 개입하였다고 폭로하였다.

과거 군사《정권》시기의 언론통제, 권력과 언론의 유착이 재현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이번 《KBS》사태의 배후에는 청와대가 있다고 하면서 현 《정권》이 이에 대해 명백히 립장을 밝히고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KBS》방송사 사장도 국민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며 《국회》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국정조사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한편 남조선의 기독교장로회는 23일 론평을 통해 《KBS》방송사에 대한 청와대의 보도통제 등 《정권》의 부당한 개입에 대해 수사할것을 요구하였다.

《KBS》가 공정성, 공영성, 독립성을 상실했다고 하면서 보도통제의 진상을 밝히고 사장을 즉각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단체는 주장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