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이딸리아통일공산당이 일본당국의 총련탄압책동에 항의하여 16일 일본수상과 내각관방, 외무성, 법무성에 각각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본에 끌려가 노예로동을 강요당한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아직도 일본에서 살고있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총련중앙회관(조선회관)은 일본에 끌려간 조선사람들과 그 후대들에게 있어서 함께 모여 자기 조국의 민족문화, 전통, 력사를 배우고 지켜나가는 거점이다.
재일조선인들을 자기 조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련계해주고있는 총련은 지금 자기의 존엄을 짓밟히게 되였다.
일본당국은 총련을 인정하고 탄압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이 모든것이 일본제국주의의 억압을 받은 인민들에게 사죄하기를 거부하고 전범자들을 비호하면서 복수주의와 국수주의를 고취하는 일본우익세력에 의하여 감행되고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우리는 재무장화를 비롯한 일본의 제반 움직임들이 독점자본의 세계지배를 유지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군사적주둔을 유지하려는 미국의 전략적목적과 관련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일본당국의 총련에 대한 광란적인 탄압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