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괴뢰해군은 지난 20일 최대열점지역인 조선서해수역에서 아군함선들을 향해 총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으며 우리가 제놈들의 함정에 먼저 포탄을 발사하여 대응사격을 가한것처럼 없는 사실을 꾸며대며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지어 우리를 《도발자》로 몰아대며 그 무슨 경고통지문이라는것을 들여보내는 기만극까지 벌려놓고있다.
이 날강도적인 도발책동은 《세월》호대참사로 극도의 정치적위기에 몰린 박근혜일당이 정세를 역전시켜 분노한 민심의 여론을 딴데로 돌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더 많은 지지표를 따내기 위한 음흉한 술책이다.
모략과 음모, 권모술수로 위기출로를 찾는것은 《유신》독재자인 제애비 박정희한테서 물려받은 박근혜의 타고난 기질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는 오래전부터 인민혁명당사건과 남조선해방전략당사건, 학원간첩단사건, 울릉도간첩단사건을 비롯한 각종 모략적인 사건들을 날조하여 수많은 인민들을 죽음에로 몰아넣었던 애비의 전철을 밟으며 권모술수의 능수로, 조작의 명수로 악명을 떨쳤다.
박근혜는 2006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대표로 있을 때 저들이 내세운 서울시장후보 오세훈에 대한 《선거지원유세》를 벌리던중 습격을 당하는 사건을 연출하여 지지률을 획득하였다.
서울시장자리에 올라앉은 오세훈은 너무도 감지덕지하여 박근혜에게 《고맙다.》는 인사말까지 하였다.
모략의 능수인 박근혜는 2012년 괴뢰대통령선거때에도 정보원과 공안당국을 개입시켜 자기에 대한 여론조작에 합세하게 하였다.
괴뢰정보원과 싸이버사령부, 행정안전부(당시), 보훈처를 비롯한 권력기관들을 총동원하고 1억US$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뿌려 인터네트에 박근혜를 지지하는 글을 무려 5만 6,000여건이나 올리게 하였다.
《대통령》선거이후 박근혜가 부하들에게 수고했다는 《감사메쎄지》까지 보낸 사실은 사기와 협잡으로 권력을 강탈해낸 역적패당의 죄행을 폭로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선거개입사건이 드러나 야당을 비롯한 각계에서 항의가 높아지는데 대해 뻔뻔스럽게도 《대북심리적차원》이니 뭐니 하면서 변명해나섰으며 지어 박근혜까지 직접 나서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야당이 인권을 유린한다고 떠들었다.
박근혜의 불법선거를 규탄하는 투쟁이 남조선의 전지역에서 일어나자 괴뢰패당은 그 어떤 사소한 움직임도 가차없이 눌러버리겠다고 하면서 《국회》의원 야당관계자들까지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박근혜패당은 《세월》호대참사로 온 남조선이 초상집이 된 속에서도 광란적인 《종북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때를 기다린듯이 《북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싸이버테로분자들이 정부전복작전을 전개할것이다.》, 《좌파단체를 색출해야 한다.》, 《단호한 대응》 등을 떠벌이며 반《정부》투쟁에 나선 인민들을 방해세력, 불순세력으로 몰아 탄압하고있다.
괴뢰당국의 역겨운 추태에 남조선 각계는 《북소행가능성 왜 안나오나 했다. 어린 학생들의 목숨을 선거를 앞둔 북풍에 리용하려느냐.》, 《만일 <세월>호침몰이 북소행이라면 살아남은 선장에게 훈장을 줄거냐?》고 야유하였다.
역적패당은 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도 꾸며내여 《북풍》조작책동에 광분하고있다.
괴뢰당국이 《북무인기사건》으로 내댄 증거라는것은 온통 의혹으로 가득차있어 각계의 비난과 조소의 대상으로 되였다.
얼마나 급해났으면 변소문짝까지 《북풍》조작에 리용하려다가 내외의 웃음거리가 되였겠는가.
제반사실은 각종 사건들이 집권위기에 몰린 박근혜일당이 정치정세를 역전시켜 선거에 유리한 《안보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모략사건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날이 갈수록 괴뢰패당의 음흉한 정체가 낱낱이 밝혀지고있다.
박근혜는 각종 모략사건들을 걷어치우고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