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혁명과 건설이 심화되고 어려운 과업이 나설수록 혁명전통교양에 큰 힘을 넣고 이 사업을 중단없이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혁명전통은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그 대를 이어주는 피줄기라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혁명전통을 홀시하고 외면하면 사람들의 사상이 병들고 혁명이 곡절을 겪게 되며 종당에는 수령의 위업이 중도반단되게 된다는것이 사회주의운동력사가 새겨주는 피의 교훈이다.

지금 적들은 당과 수령만을 알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끝까지 함께 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을 허무는데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고있다. 터무니없는 모략과 날조,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으로 우리의 혁명정신을 흐리게 하고 사상적으로 와해시키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본심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 백두의 대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억척불변이다.

사설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백두의 기상과 담력,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